전주시의회 송정훈 의원, 혁신동은 덕진구로 편입...13일 5분발언서 질타정치모략 말라...균형발전을 위해 덕진구 편입은 당연, 지역의 여론 등을 수렴하여 결정한 사안 '반박'
13일 제345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송 의원은 “지난 제341회 제2차 본회의 당시 본 의원은 혁신동 분동과 덕진구 편입의 타당성...”에 대해 언급을 하며 “ 이후 지난 7월 전주시는 ‘전주시 행정동 수정 개편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하였고, 7월 20일 의회 본회의 직전 상임위 의장단 10여 명과 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전주시 행정동 수정 개편안’의 경우 전주시가 오랜 기간 고민하여 결정된 사안이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어서 송 의원은 전주시 균형발전을 위해 덕진구에 귀속시키는 것이 타당하다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송 의원은 혁신동의 소속 구 편입 문제는 객관적인 용역 결과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바, 첫째,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덕진구로의 편입이 타당할 것이다. 둘째, 인구적 측면에서 역시 덕진구 편입이 타당하다. 셋째, 혁신동의 완산구 편입은 또 다른 행정 이원화를 불러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장께 질문에서 송 의원은 “금번 주민투표가 단순히 덕진구와 완산구의 인기투표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양 구로 소속되었을 경우 이점과 문제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깊이 생각하고 이 문제를 지역민이 공론화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할 것이다. 시행되기까지 아직 10개월이나 남은 사안을 연휴를 제외하면 10여 일 만에 결정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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