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군수, 군민과 약속 100%...역대최고 평가

2016년도 26건 1071억, 2017년도 34건 1258억 국가예산 확보...노후상수도 1667억, 치유센터 1269억, 용담호 오염저감.하수처리 등 시설 826억, 진안읍 120억,백운 등 185억, 동향.상전 63억, 정천 40억, 마령 80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0/16 [06:32]

진안군 이항로 군수, 군민과 약속 100%...역대최고 평가

2016년도 26건 1071억, 2017년도 34건 1258억 국가예산 확보...노후상수도 1667억, 치유센터 1269억, 용담호 오염저감.하수처리 등 시설 826억, 진안읍 120억,백운 등 185억, 동향.상전 63억, 정천 40억, 마령 80

이영노 | 입력 : 2017/10/16 [06:32]
▲ 이항로 진안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저는 지난 3년여 세월이 어떻게 지내 온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군민과 약속, 국비확보, 군민과 소통, 진안군 발전 등에 몰두했습니다.”라고 이항로 군수 첫마디 인사는 오직 진안군 발전이다. 


역대 최고로 평가된다.


지난 2007년경 임수진 前 군수 비서실장 인연으로 시작된 행보는 진안군을 지키기 위한 준비는 확실했다는 분석이다.


전임자들의 잘잘못의 지적을 지켜본 이항로 군수는 지난 3년의 세월은 자신의 욕심보다 오로지 진안군 발전을 위해 국내외 현장 정치 신화를 이뤄 전국적 모범 지자체장으로 초석이 되어 군민들의 존경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진안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합니다. 그래서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합니다.”라고 대화를 나눈 이항로 군수는 “진안마이산 케이블카가 좀 아쉽다.”라 털어놨다.

▲ 진안군 예산확보 정책토론회     ©이영노

이러한 이항로 군수는 지난 2015년에는 2016년도 국가예산 26건 1071억원을 확보했고, 2016년에는 2017년도 국가예산 34건 1258억원을 확보했다.


또, 올해는 58개 사업 2000억원 정도의 2018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상당수 진안군 주요 사업이 지난 9월 1일 확정된 국가예산 안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중, 국가예산 안에 포함된 사업은 노후상수관로 정비 사업외 총 37개 사업 1,667억원(국비 979억원)으로 2017년 국비 예산확보 34개 사업, 1,258억원(국비 750억원)에 비해 크게 증액된 결과다.


이어 국립지덕권 치유센터 조성사업 순국비 827억원을 포함해 각종 공모 사업의 결과에 따라 추가 확보될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 총 6건, 1,269억원(국비 1,126억원)으로 최종 확보 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국가예산안 반영 결과는 국회 심의가 종료 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중앙부처, 향우 등 주요 인사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는 것.

▲ 용담호를 둘러보고 있는 이항로 진안군수     ©이영노

또한 용담호를 지켜내기 위해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성과는 전북도민의 생명수를 지키기 위한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한 것이다.


이에 2016년에 비점오염 저감 시설인 운산 인공습지 조성사업 80억원과 용담호 주변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4건 236억원 등 316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7년 5건 51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하수처리시설 분야에서 2년에 걸쳐 총 826억원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환경부 최종예산에 2018년도 하수도분야 신규 사업으로 총 334억원의 국가예산이 반영되었는데 신규 사업은 △백운 윤동·진안2(부귀세동), 구암지구 등 2건의 마을하수처리장(10개 마을) 설치 185억원 △동향 능금, 상전 금지지구(4개 마을) 하수관로 설치 63억원 등이다.


또 싱크홀 등 지반침하의 원인으로 지적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86억원이 반영, 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지역주민에게 맑은물 공급을 위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393억원도 확보했다.


특히 추가적으로 용담호 수질보전 및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사업 136억원 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각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경우 2016년 정천면 40억5000만원, 마령면 80억원을 확보했고, 2017년 주천면 55억원, 진안읍 120억원을 확보에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용담과 안천 각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모두 3가지 중 사업비 60억 이내 규모의 일반지구사업, 80억 이내 규모의 선도 지구사업, 그리고 120억 이내 규모의 통합지구 사업이 있다.


통합지구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1곳을 선정했는데, 진안읍이 전국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다.


이처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소득기반,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과적으로 오로지 자신의 생활은 군민과의 약속을 위해 앞만 보고 뛰었다는 칭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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