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양오봉 교수, 태양광학회 회장선정...임기는 2019년도부터

태양전지 원료, 전지, 모듈, 시스템,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유지보수 연구, 교육, 산학협력 총괄 회원 800명 이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0/17 [14:38]

전북대 양오봉 교수, 태양광학회 회장선정...임기는 2019년도부터

태양전지 원료, 전지, 모듈, 시스템,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유지보수 연구, 교육, 산학협력 총괄 회원 800명 이상

이영노 | 입력 : 2017/10/17 [14:38]
전북대 양오봉 교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 양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최근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태양광발전학회는 태양전지의 원료, 전지, 모듈, 시스템,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유지 보수에 관련된 연구, 교육, 산학협력을 총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학회로 회원이 800명 이상이다.

 

문재인 정부는 현재 5% 미만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20%까지 확대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중에서도 태양광 발전은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이 학회와 양 교수의 차기 회장 선임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간 양 교수는 태양광 소재 등의 연구를 통하여 국내외 논문 120편 이상을 게재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석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양 교수는 10여 년 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전북의 전략산업으로 입안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데 꾸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양오봉 교수는 “향후 전라북도와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발전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학회장 임기는 2019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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