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수제품 판매전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10/18 [10:24]

인천시, 우수제품 판매전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17/10/18 [10:24]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과 중소(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유통업체인 트리플스트리트(대표 정성조)에서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총 3일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24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판매전에서는 난방 파티션 등 겨울맞이 온열제품과 빨아 쓰는 행주 등 환경․위생 용품 등 인천시가 선정한 인천QR인증 제품과 반려동물 밴드, 칫솔을 감는 양치컵 및 여행라면 등 중기청의 창업(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21일과 22일 오후 5시에는 ‘2017 인천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인디밴드 ‘좌회전 3초전’의 공연과 ‘DJ SEFO(세포)’의 디제잉도 진행되어 문화가 있는 주말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트리플스트리트도 참여하여 행사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인천시와 인천중기청은 올해 총 8회의 판매전, 전시홍보전 및 구매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169개사가 참여하여 91,730천원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확대에 머리를 맞댔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판매를 통한 매출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도 “이번 행사는 창업(중소)기업의 신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본격적인 판매전”이라며,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향후 판로 행사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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