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전북도내 최고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의료급여제도 홍보 등...시상은 11월 2일 경주 대명리조트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0/18 [12:21]

진안군,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전북도내 최고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의료급여제도 홍보 등...시상은 11월 2일 경주 대명리조트

이영노 | 입력 : 2017/10/18 [12:21]
▲ 이항로 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보건복지부 2017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북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농어촌지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장기입원자 및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관리에 힘쓰고 신규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약 제대로 알고 먹기’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의료급여제도 홍보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2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안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으며, 담당자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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