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10/19 [10:28]

계양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

오늘뉴스 | 입력 : 2017/10/19 [10:28]
▲ 지난 훈련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인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청, 소방서 등 협력기관 및 구민이 참여하여 지진 발생에 대비한 중점훈련을 한다.


오는 11월 1일에는 각 기관이 참여하는 토론기반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11월 3일에는 인천국제벨로드롬(계양구 봉오대로 855)에서 현장대응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0월 30일 11월 3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에서는 부평초등학교, 인혜초등학교, 소양초등학교, 안남초등학교, 부현동초등학교 학생 1,790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미래의 주인인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30일에는 민방위대원이 참여해 WEB을 이용한 대피소 찾기 훈련 실시, 10월 31일에는 구청 신비홀에서 공무원이 참여하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11월 1일에는 구청에서 민방위대원 및 직원 대상으로 전국지진 대피 훈련을 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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