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7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10/19 [11:23]

인천시교육청, 2017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

오늘뉴스 | 입력 : 2017/10/19 [11:23]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2017 인천직업교육박람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꿈을 위한 도전! Dream in Job!’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와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안내, 학과별 특성에 따른 교육활동 시연, 군인 분야 진로 안내, 직업심리검사, 중학생 진학 상담,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등이 펼쳐졌다.


 또 정부의 직업교육정책과 관련한 병역특례제도, 일학습 병행제, 산업안전보건과 노동인권 등에 대해서 홍보가 진행되었다.


현재 인천에는 IT, 전기, 바이오 의료, 물류 세관, 관광, 기계 산업, 농생명, 수산해양 분야 등의 특성화고등학교 28개교가 있다. 이들 학교가 중심이 되어 매년 열리는 ‘직업교육박람회’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업교육 분야의 정보를 나누면서 일대일 상담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현재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재학생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학과를 소개하면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19일 개막식에 참석한 박융수 인천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잘할 수 있는 일로 만들 수 있도록 인천교육이 노력할 것”이라며 직업교육박람회의 의의를 말했다.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인천의 특성화고등학교가 학생 개개인마다 다른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발전하며 인천교육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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