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스마트 리더 영재캠프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대교 HRD센터에서 ‘2017 스마트 리더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인천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과 진로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인천소재 36개 중학교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기업가정신과 미래 진로”,“창의적 아이템 탐색 및 선정”, “창의적 광고 기법 영상 교육 및 제작”, “창업아이템 발표 및 모의투자게임”등의 실습과 “캠프 전과정 학습 반복을 위한 도전 골든벨” 등의 학습을 통해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식 단장은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은 매우 중요한 교육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소재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인천소재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지역 창업활성화 및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대상의 창업교육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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