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바른정당 부산광역시당, 정책·선거 연대 협의체 합의

선거연대, 실무협의체 구성, 6.13지방선거 공동아카데미 개설 등 추진

김종환 | 기사입력 2017/12/12 [09:24]

국민의당·바른정당 부산광역시당, 정책·선거 연대 협의체 합의

선거연대, 실무협의체 구성, 6.13지방선거 공동아카데미 개설 등 추진

김종환 | 입력 : 2017/12/12 [09:24]

▲ 11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바른정당 부산시당과 국민의당 부산시당이 '정책·선거 연대 협의체' 합의를 선언했다.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11일 오전, 바른정당 부산시당(위원장 하태경)과 국민의당 부산시당(위원장 배준현)이 '정책·선거 연대 협의체' 합의를 선언했다.


양 당은, "지금의 정치가 적대적 양당체제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갈등만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특정 정당의 독식 및 양당체제의 고착화로 퇴보하는 정치적 현실 때문에, 국민과 부산시민은 중도, 실용 및 개혁정치와 생활형, 현장형 정치를 갈구하고 있다"고 전하며 합의문을 선언했다.


주요 내용은, ▲ 양당 공동으로 부산지역의 정책 선정 및 지방선거 후보자 발굴 등 선거연대활동을 적극 추진, ▲ 연대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한 ‘3+3 실무 협의체’ 구성 및 상시 운영, ▲ 12월 19일(화) “부산발전을 위한 정치개혁토론회” 개최, ▲공동 정책행보로서 "민생 행보" 함께 추진, ▲ 내년 6.13 지방선거 출마자를 위한 공동정치아카데미를 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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