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근무중 심정지 상태 관광버스기사 구조
사하署, 장림파출소 권선업 경사
김종환 | 입력 : 2018/01/10 [01:20]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경찰의 빠른 응급처치가 또 한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지난 8일 오후 3시 47분경, 거점근무중이던 사하경찰서 장림파출소 소속 권선업 경사는, 동료직원이 쓰러졌다는 관광버스기사의 구조요청을 받았다.
권 경사는 즉시로 현장에 도착해 119에 신고후, 쓰러진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약 5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박동을 회복시켜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환자는 현재 고신대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후 회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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