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악취는 면민들이 각성’...이항로 군수와 대화에서 '마령면 편'마이산케이블카 년내 착공과 관광사업 개발, 내실 있는 농촌형 사업추진 밝혀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이항로 진안군수가 ‘군민과의 대화’가 3일째도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17일 오전 10시 마령면에서 실시된 군민과 대화는 전형욱 기획실장, 박명석 군의장, 백승엽 의회사무국장, 이정열 전략실장, 배철기 과장, 김필환 농업지원과장 등 간부들과 김기현 마령파출소장 및 마령면 주민 250여명이 모인자리였다.
이날 이항로 군수는 2017년도 마령면 숙원사업 및 건의사항 전체 36건은 완료, 장기 12건, 보류3건 등을 처리했다고 보고했다.
또, 홍삼축제 우수평가 전북도 우수사업 선정, 경제효과 155억, 청정진안 지킴 성공, 쓰레기 투기법, 우렁이농법, 폐오일 수거, 100원 행복버스 실현, 의료서비스 성과, 귀농귀촌 효과,인구늘리기, 교통1번지, 청정 3NO실현 등으로 마령면민들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4천억 국가예산 시대가 돌입하는 2018년도는 기업유치, 농촌형 임대APT추진, 마이산케이블카와 관광사업 개발, 내실 있는 농촌형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박명석 진안군의회 의장은 “공직자들의 노고와 수고로 공모사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령면 재정수입이 늘어날수록 이승호 면장중심으로 노력해주면 집행부와 우리 의회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밝혀 주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주민과 대화에서 주민들은 마령면 땅값이 오르지 않는 것은 “행정보다 면민들이 각성을 많이 해야 할 것”라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주민들의 자유발언으로 건의와 불편사항들을 모아봤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항로,군민과의 대화,마령면,김기현,마령파출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칼럼,기고,인터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