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병원-SK최정 선수와,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수술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2/23 [16:07]

인천 바로병원-SK최정 선수와,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수술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18/02/23 [16:07]

▲ 인천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SK와이번스 척추관절 지정병원으로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 캠페인을 통해 수혜자를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2011년 첫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8년간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대 NC다이노스로 은퇴를 선언한 이호준선수가 시작되었고, 2대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인공관절 사랑의 홈런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인공관절 홈런은 정규시즌 홈런 개수만큼 퇴행성관절염, 회전근개파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의 인공관절 대상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중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정 선수는 지난 시즌 동안 SK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46개의 홈런을 기록, 총 46명의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시 본인부담금의 부담으로 수술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와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 또는 무릎관절, 고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들이며, 신청 문의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3) 혹은 SK와이번스 마케팅팀(032-455-2616)으로 접수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월)부터 3월 31일(토)까지 이며, 최종 수혜 대상자는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병원은 인천남구 중심에 위치하여 2회(매회 3년지정) 연속 국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질환전문병원으로 병원급 중 관절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전문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인천광역시에서 단 2곳인 관절전문병원의 지정인 만큼 대학병원급 수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4전5기의 슬로건을 담아 척추관절환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술을 선보인다는 것이 바로병원의 이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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