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 등록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3/22 [14:42]

인천시, 인천 지역 1호 액셀러레이터 등록

오늘뉴스 | 입력 : 2018/03/22 [14:42]

▲ ※ 2018.3.19. 기준 전국 73개 : 서울 4개(59%), 인천 1개(1.4%) 추가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년 3월 19일 자로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관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 중 하나로,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 역량을 평가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등록을 승인해주는 제도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주로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사업모델 개발, 기술·제품개발 지원 등 전문 보육을 아우르는 기관을 칭하며, 투자금을 모으기 위하여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고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보육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 등록을 위하여 필수적인 자격 요건이다.

 

팁스 운영사는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유망 기술창업팀을 선별하고, 투자와 연계한 정부 연구개발자금 등을 지원하여 글로벌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이 팁스 운영사에서 1억원을 투자 받을시에 연구개발 자금 등 정부지원금 9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보육프로그램이다.

 

이에 인천시는 3월 2일자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도 팁스 운영사 선정계획 공고에 발맞추어 필수자격요건(액셀러레이터)을 갖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팁스운영사 선정 추동력을 위해 투자재원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파트너사인 한진, KT 및 지역내 중견기업과의 협력이 어우러진다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팁스 운영사 선정은 무난하리라 예상된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과에서는 내부협의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따라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도 및 교육, 마케팅 지원을 포함해 자체 투자금 조성, 개인투자 조합 결성 등 다양한 투자 활동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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