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 교육을 위한 「시민로스쿨」과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멘토 프로그램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올바른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 기관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평도서관은 지난 4월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생활 속 법률특강 이승기 변호사의 ‘시민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4일에는 부동산 분쟁의 해결을 위한 부동산편을 5월1일(화)에는 악성댓글과 지적재산권, 비정규직의 노동조건에 관한 근로기준법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평 휴먼라이브러리(☎ 510-7323,7324)로 접수하고 참여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과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법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의식을 갖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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