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과 교류협력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5/24 [17:53]

인천대,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과 교류협력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오늘뉴스 | 입력 : 2018/05/24 [17:53]

▲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힘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는 지난 23일 에너지 이용의 합리적·효율적 이용증진과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구축에 따른 에너지 효율향상 및 공공요금 등 운영비용 절감 도모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전문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SL LAB(Energy Excellence Smart City Lab)을 중심으로 기술습득과 저소비형 에코캠퍼스 구축으로 제로 에너지 건물을 실현하는 큰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4차산업 혁명과 에너지혁명”의 주제를 가지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국가적 에너지정책 추진방향과 학교의 대응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에너지절감 등 관학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은 인천대학교의 스마트 제로에너지 캠퍼스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인천시 데이터센터 유치 및 스마트시티 구축(공단의 데이터 분석기능 활용 등), 학생들의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강의 및 IPP)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양기관 교류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인천대학교로 이전할 시 필요공간을 적극 지원하며,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제공 및 공동분석에 협력하고 향후 에너지 벤치마킹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습득 및 접목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청정 캠퍼스로서 대학 이미지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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