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열린 날, 김승수 시장 등 살아온 사람들의 인사...눈길

'살아 돌아왔다’ ‘고생했습니다.’...뜨거운 인사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20 [06:44]

전주시의회 열린 날, 김승수 시장 등 살아온 사람들의 인사...눈길

'살아 돌아왔다’ ‘고생했습니다.’...뜨거운 인사

이영노 | 입력 : 2018/06/20 [06:44]

▲ 18일 전주시의회에서 뜨거운 악수를 하는 김승수 전주시장...'고생했습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국지방선거가 끝난 첫 제10대 전주시의회가 열린 18일 현장은 뜨거운 인사로 만남이 시작됐다.

 

만나는 사람마다 ‘살아 돌아왔다’가 내포된 인사였다.

 

특히 민주당 돌풍에 살아온 민평당 김윤철.양영환, 무소속 송상준.서선희, 정의당 서윤근 등 의원들 당당함은 앞으로 11대 전주시의회의 꽃이 될 전망이다.

 

▲ 김윤철 의원 책상     © 이영노

▲ 양영환 의원 책상     © 이영노



 

 

 

 

 

 

 

 

더한층 수많은 타격을 받은 김승수 전주시장이 등장한 자리는 의원들마다 “고생했습니다.”가 말없는 뜨거운 악수가 위로를 대신했다.

 

또한 무소속으로 도전 했던 서신동 이완구 의원이 참석해 동료의원들의 위로를 받는 모습이었다.

 

이제 오는 1일부터 시작될 11대 전주시의회는 민주당 28, 민평 2, 무소속 2, 정의 2 등 구성 34명은 신입의원 15명 속에 집행부 견제와 정책대결 등은 균형이 어려워 민주주류 독주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더한층 어느 때 보다 ‘잘못되면 완패와 실망’ 라는 책임의식을 갖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행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부담되는 일정이 될 것.

 

한편, 전주시의회 제10대 의회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마지막 회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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