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환경관리과는 오는 29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지전용지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점검대상지는 면적 4,000㎡이상 산지전용 허가지와 복구완료지로 40개소 약 44ha다.
이번 조사는 토사유출 등 재해발생 위험 여부, 우수배출시설과 사면보호시설 등 재해예방시설의 설치여부 및 관리상태, 허가구역 외 훼손 등 불법사항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점검결과 재해 우려지나 재배예방시설이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재해방지시설 설치와 중간복구명령을 통보하고, 불법사항 발견 시에는 사법처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재원 환경관리과팀장은“장마철을 대비하여 산지전용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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