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청소년 미디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명복 | 입력 : 2018/07/19 [16:0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가 오는 30일까지 ‘모여라∼씨네 어벤져스!’ 참여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지역 거주 초·중·고등학생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8월3일 오후 2시부터 4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4층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여라∼씨네 어벤져스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일상 이야기로 시나리오와 각본을 만들고 영상 제작까지 체험할 수 있는 영상 미디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사진은 영화 ‘어벤져스 2’ 한국 촬영시 스텝으로 참여한 경력의 베테랑 감독들로 구성,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영상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계획 수립을 돕는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에는 학생의 이름, 학교명, 학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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