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화장실 경광등 작동은 위험신호
여성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 실시
이영노 | 입력 : 2018/08/13 [11:25]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3일 여성이나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진안관내 24개소 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을 실시했다.
비상벨은 위급상황시 화장실 칸막이에 부착된 버튼을 눌렀을때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작동해 외부에 위험상황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화장실 경광등이 깜박이는 것을 목격했을 경우 의심을 하고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길 바란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점검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비상벨이 확대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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