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오리 날다"

8월 21일부터 9월30일까지 수상작 30점 전시회 개최

김종환 | 기사입력 2018/08/20 [02:34]

부산시,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오리 날다"

8월 21일부터 9월30일까지 수상작 30점 전시회 개최

김종환 | 입력 : 2018/08/20 [02:34]

▲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길선씨의 '오리 날다'(위쪽)와 우수상을 차지한 김정훈씨의 '을숙도의 아침'(좌측 아래), 그리고 이기환 씨의 '강바람 타고' (제공=부산시)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강이규)는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30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심 속 생태공원의 이용활성화와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02점의 접수 작품 중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인 우길선 씨의 「오리날다」를 비롯한 30점의 작품은, 낙동강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애정을 담아 생태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낙동강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낙동강 생태공원 천혜의 풍경과 다양한 생물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시민이 여가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전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310-60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류 끝자락에 위치한 5개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 생태공원으로 450만평의 넓은 녹지공간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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