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서 칭찬한 전주서울외과의원, 복점 빼보니 피부癌...1차 수술완벽에 감탄

얼굴에 복점?...대개 피부암이다 “외과병원 찾아 제거 권고”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0/23 [18:22]

전북대병원서 칭찬한 전주서울외과의원, 복점 빼보니 피부癌...1차 수술완벽에 감탄

얼굴에 복점?...대개 피부암이다 “외과병원 찾아 제거 권고”

이영노 | 입력 : 2018/10/23 [18:22]

▲ 피부암 제거수술 완벽에 기뻐하는 여영대 서울외과의원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 서울외과의원(원장 여영대)이 전북대병원 의료진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인즉, 전주 인후1동 유일여고 앞에 위치한 서울외과의원에서 전주 인후동 A씨는 지난 10월초에 코밑 점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하필 암이었으며 더구나 2차 수술이 필요 없이 1차에 끝냈기 때문이다.  

 

▲ 전주 유일여고 앞 서울외과의원     © 이영노

 

그런데 복점이 암 일 줄은 누가 알까요.

 

이어 암이라는 사실은 이날 조직검사 제의를 받고 전북대병원 피부과(윤석권 교수)에 의뢰한 결과 최종 악성 신생물이라는 피부암으로 판명됐다는 것.

 

이후 10여일 온 몸 전이과정 등을 전북대병원에서 각 단계 검사 결과가 끝나고 23일 윤석권 담당 교수 앞에 놓인 판독결과도  A씨는 깨끗했다.

 

윤석권(교수) 피부과 의사는 “아 서울외과 여 원장님 대단하시네요.”라며 “1차 수술이 잘돼 다른데 전이 된 곳도 없고 아주 깨끗하네요.”라고 서울외과 여 원장을 극찬했다.

 

이어 윤 교수는 “대게 1차 수술은 좀 남아 있는데 1000명에 하나가 선생님(A)이네요. 아주 깨끗하게 잘했네요.”라고 거듭 칭찬했다.

 

소식을 접한 서울외과 여 원장은 “아주 운이 좋은 거지요.”라고 겸손해 했다.

 

여 원장은 “요즘 복점이라고 하는 얼굴에 점은 대게 피부암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더 큰 병이 올수 있다.”라고 예방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외과의원 여영대 원장은 전주 북.중고를 거친 수재로서 30여 년째 현 위치 전주 인후1동 유일여고 앞에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물리치료 등 종목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 100여개를 갖춘 5층 건물로 된 아담한 동네병원으로 지역주민 안심병원으로 인기가 높다.

전주시민 18/10/25 [07:51] 수정 삭제  
  서울외과 대단하다. 대게 치료기간을 늘려 의료주가를 올리려는 추이에 비해 아주 양심적인 동네병원이다. 이러한 병원이 온 세상에 퍼져 밝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주 서울외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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