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4일 사일륙홀에서‘2018 또래상담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또래상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및 31개 시?군?구 청소년복지센터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70명이 참석한다.
평가회 주요 내용은 ▲2018년 또래상담 운영 평가 분임 토의, ▲또래상담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 토의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평가회가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수 방안, 또래상담 운영 학교 컨설팅 내용 협의 등 다양한 협업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또래상담 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 “또래상담 운영학교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또래상담 운영학교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또래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꿈을 실현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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