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조받는 업체, 전기 몰래 쓰다 들통...한전 관리부실 또 발칵

불법 도전 수년째, 알면서도 한숨만...사실이면 형사고발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2/08 [03:49]

전주시 보조받는 업체, 전기 몰래 쓰다 들통...한전 관리부실 또 발칵

불법 도전 수년째, 알면서도 한숨만...사실이면 형사고발

이영노 | 입력 : 2018/12/08 [03:49]

한전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로부터 운영지원금을 받고 있는 업체들이 전기를 불법으로 도전한다는 제보에 한전의 전기 관리가 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새로운 건물보다 낡은 건물일수록 불법 전기를 몰래 도전하고 있다는 증언(본지확보)으로서 이에 대한 진위를 한전 측에 통보해 오늘뉴스는 곧 확인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제보는 전주시 완산구소재 00시설로서 주민들이 공용으로 쓰고 있는 000으로 수년간 불법전기는 계속 이어져 올 수밖에 없다는 꽤 신빙성 있는 증언이다.

 

7일 익명의 제보자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관계자는 “그러면 안 되는데...안 되는 데...”하면서도 차마 관련기관에 신고나 제보를 못한다는 증언이다.

 

이유는 관리 책임자로 소정에 급료를 받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러한 불법전기는 대부분 전주시내 00시설로서 건물과 시설이 오래될수록 빈번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이들의 주장이다.

 

제보자는 “아니 불법전기로 음식을 해서 주민들도 아닌 자기친구들을 불러 자랑하면서 잔치를 하잖아요. 그것도 종종...”라고 털어놨다.

 

제보에 따르면 불법전기 도전이 한두 군데가 아니어서 이러한 현장조사는 신속하고 빠르게 확인돼야 하기에 특정의 명칭은 거론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2018.8월 전주패밀리랜드 수영장 및 목욕탕 시설에 대해 농사용 전기를 몰래 도전하다 오늘뉴스 제보로 시정 조치한바 있다.

전주시민 18/12/08 [04:10] 수정 삭제  
  참~ 공짜 좋아 하다 채한다. 보조까지 받으면서 나쁜놈들~ 철저하게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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