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2018년도 의정활동 마무리2019년도 총1조 6,641억의 예산안 의결...전주시의회 기틀 마련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제355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8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전주시의회는 일반회계 1조 4,528억 원, 특별회계 2,113억 원, 총 1조 6,641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어 올해 임시회, 정례회 등 9차례 회의에서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총 2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17건의 시정질문과 5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전주시의회는 국기원! 전북 전주 이전 촉구를 위한 건의안, 기금운용본부 흔들기 즉각 중단 촉구 성명서, SSBT 연기금특화 전주사무소 개설 환영 성명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박병술 의장은 폐회식에서 “올 해 선진의정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새해에는 옥돌을 잘라 줄로 갈아 빛을 내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마음으로 지방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고 지역 성장을 선도하는 전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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