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빈집철거...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1/16 [11:41]

진안군, 빈집철거...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

이영노 | 입력 : 2019/01/16 [11:41]

▲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이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자발적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에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진안군 환경과이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올해 1억 4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100만원을 지원해 총 143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 중 80동은 진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지난 해 12월말 기준으로 조사된 읍면별 빈집현황을 토대로, 빈집대상자에게 사업내용을 안내하여 직접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 현저히 장해가 되는 빈집에 대해서는 직권철거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이다.

 

한편, 진안군은 1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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