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이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자발적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에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진안군 환경과이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올해 1억 4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100만원을 지원해 총 143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 중 80동은 진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지난 해 12월말 기준으로 조사된 읍면별 빈집현황을 토대로, 빈집대상자에게 사업내용을 안내하여 직접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 현저히 장해가 되는 빈집에 대해서는 직권철거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이다.
한편, 진안군은 1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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