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주시청은 종합경기장’...29일 박선전 의원 주장보증금 33억 원 등과 ‘임대료’와 ‘관리비’로 5~6억 원, 직원들의 주차비 금1억4천여 만 원...“헛돈”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부의장 강동화) 박선전(진북. 인후1·2. 금암1‧2동)의원이 전주시청사를 종합경기장으로 이전하자고 주장했다.
29일 전주시의회 제3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박 의원은 “전주시는 청사 공간부족으로 15년째 인근 빌딩을 임대사용하고 있다.” 며 “ 이는 인근 2곳에보증금 33억 원 등과 ‘임대료’와 ‘관리비’로 5~6억 원, 직원들의 외부주차장 임대료로 금1억4천여 만 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전주시 청사 신축을 제안했다.
이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활용한다면 새 청사 건립이 가능하고 주차장도 많이 활용 할 수가 있다.”며 “지리적으로도 전주시 한가운데 위치하고 백제로 인근에 위치하여접근성도 매우 용이하여 전주발전에 최고다.”라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협소한 전주시청사의 신축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이 시기에 대규모 공공청사 신축이 가능한 교통요지는 종합경기장 부지가 유일합니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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