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 이경신(효자 1·2·3동) 의원이 ‘인구정책 로드맵 구축하라!’고 발표했다.
15(금). 10:00 전주시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 의원은 전주시 인구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전주시의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중·장기 대응전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며 “전라북도의 인구는 15년 1,835,125명에서 35년 1,800,104명으로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 전주시 장래인구 추이는 15년 658,586명에서 35년 625,061명으로 5.1%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전주시 관련 부서들의 체계적 이고 유기적인 협업관계가 필수적이지만, 현재 조직체계에서는 서로의 업무에만 급급할 뿐 유기적 협업관계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며 “전주형 인구정책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종합적인 대응전략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과 관련한 로드맵과 중·장기적인 계획, 각 부서별 협력체계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시장께 요청한다.”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시의 인구정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복지정책도, 도시계획, 문화정책도 무의미해 질 것이다.” 며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진정한 사람의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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