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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알림집을 제작 배부했다.

‘참! 알토란 2019 복지서비스 알림집’은 복지와 보건서비스, 영·유아부터 노인과 장애인까지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와 정보 등 60여가지 복지서비스를 담고 있다.

또 한 번에 원스톱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담당부서 전화번호도 수록돼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상황과 욕구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구가 추진중인 골목골목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한 원스톱 방문서비스를 활성화,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상담시 알림집 활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틈새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체계 구축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복지혜택 알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포용하는 혁신적인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림집은 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계층 등이 생활복지서비스 정보를 알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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