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약자주거문제 정책목표 발표...19일 센터개소식

박병술 의장, 임정수 LH본부장, 국토부 김태국 사무관 등 참여...‘주거보지정책은 대통령 공약’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4/20 [02:34]

전주시 김승수 시장, 약자주거문제 정책목표 발표...19일 센터개소식

박병술 의장, 임정수 LH본부장, 국토부 김태국 사무관 등 참여...‘주거보지정책은 대통령 공약’

이영노 | 입력 : 2019/04/20 [02:34]

▲ 19일 김승수 전주시장 개소식 축사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는 19일 오후 2시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한 애드컴 대표의 명쾌한 사회로 진행된 자리에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임정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김진옥.박선전.김은영.박윤정.김원주 등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 박병술 전주시의장 축사모습     © 이영노

 

특히, 김태국 국토부 주거복지정책 사무관 외1, 이민아 군산대교수, 권대환 이사장, 강현석 중증장애인센터장, 한승길 척추장애인회장, 최병우 대구주거복지센터장, 정지상 공공건축가, 송진우 전북지부장, 서성원 전주혁신센터국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 LH연구원, 주거·복지단체, 공공건축가, 전국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동 주민센터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LH전북본부 임정수 본부장도 개소식에 참석했다.     © 이영노

 

또한 약자 취약계층인 휠체어 장애인들이 대거 참석해 전주시가 주거복지의 정책은 전국에서 최초로 앞서간다는 사실을 실감시킨 현장이었다.

 

▲ 임채준 전주시주거복지과장의 경과보고 모습     ©이영노

먼저 임채준 전주시주거복지과장의 개소식 경과보고에서 “주거복지설치는 대통령공약사항이다.”며 “국토부에서 2017.11월 주거기본법에 따라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여 지자체가 센터운영에 국가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수 전주시장은 축사에서 “먼저 LH전북본부 임정수 본부장 및 국토부 김태국 사무관님 등 전주시주거복지센터 건립에 고맙습니다.”라며 “세대계층을 막론하고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결손가정 등 많은 사람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전주형 주거복지 정책은 안정된 자리가 필요하며 주거권은 인권이자 복지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전주는 단 한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집 걱정 없는 전주를 정책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소외계층 등이 주거문제로 해결의 동반자 역할을 할 자리로 운영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삼겠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으로 박병술 의장은 “주거복지센터 개소식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이 잘 추진 할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도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구축을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 전주시주거복지센터 개소식     © 이영노

 

따라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등 주거문제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전주시민들을 상대로 주거복지 상담과 주거복지 정책 관련 정보제공 등을 담당하는 주거복지 컨트롤타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전주시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   © 이영노

 

주요 기능은 △주거상담·정보제공 서비스 △민·관 자원연계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주거복지 교육·홍보사업 △주거복지네트워크 사업 등이다.

 

특히 주거복지센터는 현장중심의 주거문제 상담 및 정보제공 전문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공공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게 된다.

 

▲ 박병술 의장과 박은숙 계장 등 축하 다과회     © 이영노

 

또한 정부의 주거정책과 전주시 주거복지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LH 전북지역본부와 지역의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 개소식에 참석한 한 장애인     © 이영노

 

이에 따라 전주시는 오는 5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주거복지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각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안내 홍보지를 배포하고, 주거복지 상담·순회 설명회와 주거복지학교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 센터 문화공간     © 이영노

 

한편, 전주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급여지원 △노후주택개보수 △임대주택지원 △임대보증금 지원 △해피하우스 사업 △청년주택매입보증제 등 전주시 주거복지정책과 연계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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