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아 화장품, 옛 명성 찾아 새로운 출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3/07/06 [13:44]

쥬리아 화장품, 옛 명성 찾아 새로운 출발!

오늘뉴스 | 입력 : 2013/07/06 [13:44]

[오늘뉴스=김세정 기자]
화장품 전성기를 이끌었던 쥬리아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1956년 창업한 성미쥬리아를 모태로 하는 쥬리아는 꽃샘, 미그린, 타게트, 블루밍, 소네트, 이일렛, 보스랜자 등 유수의 브랜드들을 앞세워 1980년대와 90년대 국내 화장품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뚝 선 바 있다.

쥬리아는 80~90년대 연매출이 1천억 원을 돌파했고 해외수출실적 또한 300만불을 넘기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IMF 시절 모기업 '서광'과 함께 불의의 부도 사태를 맞았다.

이후 퇴사 직원 들을 중심으로 아이쥬리아를 설립해 꾸준이 재기를 모색해왔으나 관련 상표권을 여러곳에서 나뉘어 가지고 있는 상황에 유통시장이 어지럽게 난매되기 일쑤였다.

지난해말 쥬리아 파산법인이 실시한 자산매각을 통해 아이쥬리아가 모든상표권 및 상호권과 재산권 도매인매각채권 등을 사들였으며 비로소 하나의 쥬리아를 위한 토대가 만들어졌다.

아이쥬리아는 지난3월 법인명을 쥬리아로 변경하고 그간 브랜명을 도용하거나 파산법인 이 일시 임대한 상표권을 회수하는 등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재호 쥬리아 화장품 대표이사     © 오늘뉴스
“쥬리아의 정통성을 찾아 감개무량 하다”고 밝힌 쥬리아 이재호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 말하고 “이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브렌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반듯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쥬리아는 현재 10개 브렌드의 상표등록을 마친 중국을 비롯해 몽골 대만 미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안마 일본 러시아 체코등세계 곳곳에 수출거점을마련했다.

특히 한류 바람을 타고있는 중국은 이번에 청도에 있는 영덕 화장품 유한공사 최영덕 대표와 중국 판매독점권을 체결해 많은 량의 수출이 전망된다고 한다 

올 3월 법인명을 변경과함께 쥬리아로 새출발을 하게된 브렌드는 리아체 미그린 디앤업 카르디아 설연 블루밍 아일렛 소네트 등 인기브렌드 를 앞세워 국내시장에 젊은층을겨냥한다는 전락이다 리아체 미그린 쥬리아 의 간판 브렌드는 리아체 riache 이다

리아체는 보습 .링클케어 .라인.클린케어.라이.미백.주름개선.이중기는성. 라인. 선케어보디.라인. 남성라인.베이스메이크업.메이크업라인. 등에 걸처 50여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토탈 에쎈스 등의 아이탬으로 이루어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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