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KT올레 통신주 까치집...책임 없지만 즉시처리 "주민들 칭송"

까치집은 KT 올레 통신 중계소로 밝혀져...‘한전책임 아니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20 [19:59]

한전 전북본부, KT올레 통신주 까치집...책임 없지만 즉시처리 "주민들 칭송"

까치집은 KT 올레 통신 중계소로 밝혀져...‘한전책임 아니다’

이영노 | 입력 : 2019/05/20 [19:59]

▲ KT 올레 전선주에 까치집     © 이영노

▲ 한전 남원지사가 깨끗하게 처리한 KT올레 전선주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한전 전북본부가 남의 집일인 KT 통신사 전선주 까치집 제거를 해줘 전기 아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사전 처리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많다.

 

이러한 소식은 20일 오전 11시경 대형축사 옆 KT 통신사 전선주(사진)에 수년 차 까치집을 두고 본지는 “한전과 KT통신사...정신 나갔나? “강원도 고성 산불 이유를 아나?” 까치집 산불사건...대책시급...“라는 보도이후 이러한 사실을 감지한 한전 전북본부가 이를 남원지사에 통보하여 제보 1시간 내에 즉각 제거를 했다.

 

또한 알고 보니 이들 케이블은 KT.SK.LG 등 통신사들의 중계용 중계 통신소로 이곳 외에 산간지 여러 곳의 까치집 때문에 주민들은 항상 강원도 산불을 거론하며 안전 불감증에 점검이 절실하였지만 이들 통신사들은 수개월째 전혀 무관심이라는 것.

 

이날 한전 전북본부는 “통신주도 고압이 흐르기 때문에 우천시 누전이나 감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위험했다.”라고 밝히고 “사실 우리(한전)의 책임이 아니지만 까치집을 제거 할 수 있는 장비가 있어 보고받는 즉시 처리했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러한 사실은 전남인터넷신문에서 지난 18일 남원시 송동면 사촌리 내사촌부락 입구 대형축사 옆 통신주에 까치집(사진) 위험을 지적하고부터 알려지게 됐다.

 

취재결과 까치집은 KT 올레 통신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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