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 초등학생 세계시민캠프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9/05/22 [12:10]

인천교육연수원, 초등학생 세계시민캠프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19/05/22 [12:10]

▲ 초등학생 세계시민캠프 운영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초등학생 세계시민캠프」가 진행 중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개교(42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차이와 다름을 다양성으로 인식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통해 세계시민의 기본 소양을 갖추게 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진행하는 ‘환경 지킴이 미션’과 ‘멸종위기 동물 구하기’활동을 통해 지구가 처한 위험을 인지하고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알아보는 자전거 발전기 원리’, ‘햇빛 줄다리기’등의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는다.

 

프로그램에 학생을 인솔한 인천마곡초등학교 홍장현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실천과제를 생각해 볼 계기가 된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부에서는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고등학생 세계시민캠프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시민캠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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