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정을 추진하는 과정 중에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위기란 무엇이며, 위기 발생 시 사전에 징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과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하여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들의 위기대응 역량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에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천시 소속 6급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는 오는 8월 28일 2차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의 강사인 성공회대학교 최진봉 교수는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 박사 출신으로, 공공기관 강의 및 다양한 방송 강연 경험이 풍부한 위기관리 대응분야 전문가이다.
2차 교육 강사인 을지대학교 유재웅 교수는 전 문화관광부 해외홍보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강의경력뿐만 아니라 위기관련 전문 서적의 저자로 유명하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대응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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