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큰 주인은 없어도 일은 척척...정미선 백운부면장 현장민원 ‘주목’

백운 남계리 위기가정에 희망을...경찰구조 하루 만에 또 희망을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9/10 [10:16]

진안군, 큰 주인은 없어도 일은 척척...정미선 백운부면장 현장민원 ‘주목’

백운 남계리 위기가정에 희망을...경찰구조 하루 만에 또 희망을

이영노 | 입력 : 2019/09/10 [10:16]

▲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사진=정미선 부면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 공무원이 소외계층과 위기 가정을 찾아 새 삶과 복지의 터전을 마련해 줬다는 소식에 진안군은 따뜻하다는 주장이다.

 

이는 인정 많고 군민과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진안군의 대표 이항로 군수가 자리에 없어도 공무원들은 더 열심히 주민들을 보살핀다는 분석이다.

 

바로 주인공은 백운면사무소 정미선 부면장이다.

 

사연은 지난 8일 진안경찰서 백운파출소 노연홍(경위) 직원이 관내 순찰 중 주민(박.49)의 불의 현장을 목격하고 구조한 사건이 발생한바,

 

이때 9일 사고소식을 전해들은 정미선 백운면 부면장과 사회복지사는 위기의 가정을 찾아가 상담을 하고 몇 가지 절차에 의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 검토를 했다는 것.

 

정 부면장은 “박씨 위기 가정은 사회복지 보장내역과 상담 한번 받아 본적이 없고 80대 노인과 어렵게 살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10일 정미선 부면장과 사회복지사의 생활안정 희망의 상담을 한 결과 이들 가정은 사회의 따뜻함을 인식하고 안정감을 찾으며 마음의 평온함을 회복중이라고 10일 본지에 알려왔다.

 

이처럼 지난 8일 백운파출소 노연흥 직원의 빠른 구출에 이어 원종현(경위) 직원의 사건경위 홍보를 통해 진안군 백운면 정미선 부면장 등 신속한 행정으로 복지사각 위기의 가정을 뒤돌아보게 되었다는 훈훈한 감동이다.

 

한편, 진안군 백운면 이기호 면장이 출장 및 연수관계로 대신 정미선 부면장의 현장활동과 민원처리는 똑소리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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