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경찰청장, 군산서 안전한 공원만들기 행복동행 합동순찰

민․경간 야간 합동 순찰로 근린생활 공간 치안 확보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9/19 [14:19]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군산서 안전한 공원만들기 행복동행 합동순찰

민․경간 야간 합동 순찰로 근린생활 공간 치안 확보

이영노 | 입력 : 2019/09/19 [14:19]

▲ 9일 밤 8시 조용식 청장과 김승수 전주시장이 민관합동 순찰을 점검(사진=전주지역)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경찰청(청장:조용식)은 오늘 19.(목) 밤 8시부터 군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60여명과 함께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안전한 공원만들기 행복 동행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날 은파호수공원은 군산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산책, 운동 등 다중인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차량에 대한 절도와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이 얼마나 안심하고 야간 산책 및 운동을 할 수 있는가를 직접 순찰을 통해 살핀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해 온 군산 시민경찰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조 청장은“평소 방범활동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치안에 참여해 준 시민경찰 여러분 덕분에 평온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시민경찰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뜻을 전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도심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여성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경 합동 순찰횟수 증가는 물론 방범진단을 통해 지자체와 협조, 방범시설물을 개선·보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경찰청,조용식,군산경찰서,군산시,전주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