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의 경제발전과 외국인투자가 증가함으로 인해 도시화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베트남의 부동산 및 금융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는 Net2E와 ㈜더블유씨앤씨에셋대부가 함께 한국의 선진화된 부동산 및 금융 투자자문 서비스의 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부동산 및 금융 투자자문 관련 교육 시장의 선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시장조사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부동산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더블유씨앤씨에셋대부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조사 노하우를 전수하고 Net2E에서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장조사 및 데이터 구축, 부동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통하여 베트남과 한국에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더블유씨앤씨에셋대부 이여정대표는 “부동산 및 금융 투자자문의 전문지식과 실전경험을 토대로 쌓은 노하우를 경제발전을 시작하고 있는 베트남에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의미 있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며 “향후 베트남 부동산 및 금융 투자자문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부동산 및 금융 시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더블유씨앤씨에셋대부는 부동산 및 금융 분양 투자자문 전문기업으로 국내 부동산 및 금융 분야의 다양한 투자자문 및 컨설팅, 부동산 개발자문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Net2E는 2005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된 한베 합작법인으로 베트남 최대 국영 그룹인 VNPT(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 베트남 우편통신그룹)과 합작으로 온라인 콘텐츠(게임, E-learning 등)와 삼성전자를 비롯 다수의 기업에 언어교육과 직무교육과 같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으며, Viettel (국방부 산하 베트남 최대 통신사), MobiFone (정통부 산하 베트남 2위 통신사)와도 온라인 및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관련 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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