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자살기도자 구조 서상곤 경위 표창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0/14 [11:07]

진안경찰, 자살기도자 구조 서상곤 경위 표창

이영노 | 입력 : 2019/10/14 [11:07]

▲ 진안경찰서 서상곤 경위 유공 표창장     © 이영노

 

▲ 서상곤 경위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연재 진안경찰서장은 11일 오전 주천용담파출소(소장 김기현)에 직접 방문하여 자살기도자를 신속 발견·구조한 서상곤 경위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9월 17일 8:00경 근무 교대 중 약을 먹고 자살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시정장치가 되어 있는 출입문 밖에서 10분여간 설득하여 문을 열게 하여 방안에 들어가 농약을 발견하고 회수하여 극적으로 자살을 예방하였다.

 

이후에도 서상곤 경위는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하여 심적 안정을 취하게 하였다.

 

▲ 핼기로 구조한 장면     ©이영노

 

이연재 서장은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진안의 안전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경찰,이연재,서상곤,김기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