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부목적 착한가게 본격 시작

진안 착한가게 2호점 탄생,‘무안낙지’ 현판식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5/28 [06:42]

진안군, 기부목적 착한가게 본격 시작

진안 착한가게 2호점 탄생,‘무안낙지’ 현판식

이영노 | 입력 : 2020/05/28 [06:42]

▲ 27일 착한가게 현판식...사진=강현덕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이 착한가게를 운영하는 제도를 도입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27일 진안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황상국)는‘무안낙지’를 찾아 착한가게 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 부분(3만원 이상)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업소로, 이들 업소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현판이 전달된다.

 

무안낙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하지 않고, 사랑의 집 짓기 등 후원과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착한가게 지정을 계기로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다.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지호 위원장은 “오늘 착한가게 현판식이 있기까지 지역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정기 후원과 착한가게를 발굴해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따뜻하고 포근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날 직접 현판을 전달하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지역복지 허브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정기후원에 동참한 후원자는현재 60여명에 달하며, 온도탑 온도는 7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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