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연재난 인명피해우려지역 특별 점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9/20 [13:30]

인천시, 자연재난 인명피해우려지역 특별 점검

오늘뉴스 | 입력 : 2020/09/20 [13:30]

▲ 급경사 절개지 점검 모습     ©오늘뉴스 자료사진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장기간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 사각지대를 신규 발굴하기 위해 자연재난 인명피해우려지역 특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시 및 군·구에서 관리하는 인명피해우려지역 41개소와 산사태 등 기타 취약지역 24개소로 총 65개소이며,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시, 군·구 합동으로 진행한다

 

인천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여 비탈면 및 축대 구조물 안전성과 배수 상태, 경고표지판 설치 등을 확인하고 이상 발견 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점검해 사각지대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김원연 시 자연재난과장은“올해 다행히 우리시에서는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기후변화로 더 많은 비와 태풍이 올 것이 예상되므로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