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 대한방직 공장 부지 개발 방안을 찾는 공론화가 또들고 있지만 수년째 헛발질은 계속 된다는 여룐이다.
그토록 자광이 세계 3위권 전주 달성을 위한 개발을 밝혔음에도 왜 전주시가 망설이는지 알 사람은 안다는 이야기이다.
17일 전주 도시혁신센터에서 부지 용도를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가 공론화의 최대 쟁점은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 이하 위원회)는 대한방직 부지 개방 방안을 찾기 위한 제1일차 시나리오워크숍을 개최했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이날 처음 열린 시나리오워크숍은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등 4개 그룹 총 32명이 참석해 공론화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미래상을 놓고 장장 6시간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후반부에서는 공론화의 핵심 요건인 공정성 확보하고 참여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옛 대한방직 토지소유주인 ㈜자광으로부터사업계획(안)을들었다.
이어 오는 24일 제2차, 11.7일 3차 워크숍에서 참여자들이 그려낸 미래상을 토대로 부지 공간 구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장단점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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