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스마트가로등 시범 도입…4차산업 시대 선제 대응
이승재 | 입력 : 2020/10/19 [11:43]
[오늘뉴스=이승재 기자] 인천 서구는 4차산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고자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청라대로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가로등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9월 청라대로 노후 가로등 36개소에 대해 LED 광원으로 교체하고 각 가로등주에 차량 동작감지 센서와 함께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야간 차량 통행 시에는 100% 조도로 도로를 비추고 차량 통행이 감지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50%의 조도로 낮추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가로등 시범 설치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빛 공해 방지를 적극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등을 통해 급속하게 진행되는 4차산업 시대와 이에 따른 IoT 및 5G 플랫폼의 확산에 맞추어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구축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nulnews English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RSS
- www.onulnews.com/rss/rss_news.php
- onulnews 中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onulnews 日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