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2020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전년 대비 한 등급 상승

노동생산성 · 자본생산성 지표 만점 득점 … 경영 정상화 궤도 진입 발판 마련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0/21 [10:56]

양평공사, ‘2020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전년 대비 한 등급 상승

노동생산성 · 자본생산성 지표 만점 득점 … 경영 정상화 궤도 진입 발판 마련

오늘뉴스 | 입력 : 2020/10/21 [10:56]

 

양평공사 2020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표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하며 경영 정상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79.72점으로 라 등급을 받았다.

노동 생산성, 자본 생산성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일자리 확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지표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공사는 평가 등급상승의 요인으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 구조 개선 사업비용절감 노력 사회적가치 증대 노력을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2019년 결산 결과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약 62% 감소되는 등 경영수지 개선이 이뤄졌으며 임직원 급여 일부를 양평통보로 지급하는 등 총 1억 8천 6백만원의 양평통보 사용으로 양평군 소상공인 소득증대 효과를 발생시켰다.

또한, 공사 설립 최초로 전사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약 5만 3천명 시설 이용객의 시설 이용 안전을 강화했다.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공평한 공사경영, 열린경영, 군민과의 소통 경영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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