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제2차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28일부터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0/21 [11:02]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제2차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28일부터

이영노 | 입력 : 2020/10/21 [11:02]

▲ 친환경농산물 전라북도 홍보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8일(수) 오후 1시부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2차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아동·청소년 정신과적 문제의 이해와 개입’의 주제로 청소년의 도박문제 이해와 개입(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장 이희정), 코로나19 게임과몰입의 올바른 지도방법(메티스신경정신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형태), 아동청소년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치료(신세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권석준)에 대해 강의를 한다. 워크숍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상담을 진행하는 실무자들의 정신과적 문제에 이해를 높이고 상담 및 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증진하고자 한다.

 

워크숍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오는 23일(금)까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 jbmhc.or.kr)을 교육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워크숍 신청 후 개별 문자로 접속 URL 발송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방역이 필요한 시점으로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취약성이 있으며 이는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상담 및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아동·청소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아동·청소년의 상담 및 사례관리의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야간 및 주말,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심리지원 핫라인 1577-0199를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www. jbmhc.or.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자가검진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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