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도서 지역 수험생 지원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맞손

도서 지역 수험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1/20 [11:43]

인천시교육청, 도서 지역 수험생 지원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맞손

도서 지역 수험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오늘뉴스 | 입력 : 2020/11/20 [11:43]

 

도서 지역 수험생 지원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 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옹진군,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 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하고 해당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에 처음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도서 지역 수험생 중 숙식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숙소 및 식사 제공, 시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차량 지원 등이다.

이번 지원은 사전에 신청한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수험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관 기관 간의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 지원으로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해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구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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