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 8억 8천 여만원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3/05 [13:28]

양평군,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 8억 8천 여만원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21/03/05 [13:28]

▲ 양평농협미곡종합처리장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군에서는 올해 양평농협미곡종합처리장 외 3개소에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8억 7,900만원을 지원해 고품질 경기미 품위향상 및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RPC 등의 시설현대화를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경기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농가간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부터 유통판로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경기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인 관내 지역농협 4개소는 계약재배 1,037ha와 연간 경기미 취급물량 5,903톤으로 노후화 된 도정시설 교체 및 벼 품위 판정기 등을 지원해 가공·저장능력을 향상시키고 품질 경쟁력 및 우량 원료 확보 등 안정적인 고품질 경기미 쌀 생산이 가능해 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고품질 경기미 시설현대화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경기미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쌀 생산·유통 정책을 위해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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