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학교밖 청소년 하루 한끼 선물
오늘뉴스 | 입력 : 2021/03/05 [14:09]
▲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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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집반찬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에 나선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급식 지원 사업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한 청소년들이 재학중인 청소년들과 동일하게 급식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2020년 새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되는 급식은 영양이 불균형한 간편 조리식품 대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영양과 맛까지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돼 매주 30명에게 1주일치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평한 급식 혜택을 통해 건강과 영양을 한 번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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