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경기도의원, 전곡고등학교 방문해 노후한 사물함 교체 사업 논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7/27 [11:21]

유상호 경기도의원, 전곡고등학교 방문해 노후한 사물함 교체 사업 논의

오늘뉴스 | 입력 : 2021/07/27 [11:21]

▲ 유상호 경기도의원(사진 가운데)이 전곡고등학교 방문해 노후한 사물함을 살펴보며 교체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 연천)은 27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팀 관계자들과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신청대상 학교에 대해 회의를 한 후 현장 확인을 위해 전곡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전곡고등학교는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전 학년 사물함 교체를 신청한 상태라고 했다

 

전곡고등학교 교장은 “전곡고 사물함은 2010년 제작 되었는데 그동안 교체 되지 않고 사용해 너무 낡았으며, 사물함 열쇠 고장 등으로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 학년 사물함 교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유상호 의원은 현장을 확인하면서 “사물함은 학생들이 무거운 책과 물건들을 정리하는 공간인데 10여 년 동안 사용해 낡고, 나무로 된 사물함이라서 무겁고 겉모양 또한 벗겨져 교체가 시급하다”며, “전 학년이 새로운 사물함을 사용하며 쾌적한 교실 환경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사물함 교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최대한 지원 계획을 세워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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