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장 이취임식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1/20 [16:49]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장 이취임식

이영노 | 입력 : 2022/01/20 [16:49]

▲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은 20일 장애인회관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내빈 40여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김춘심 회장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부회장으로 8년간 역임하였고 앞으로 4년간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의 대표로서 단체를 이끌게 된다.

 

이임한 송경효 회장에게는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임 김춘심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진안군을 대표할 회장을 맡아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안군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시각장애인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송경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을 주축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화합, 단결하는 진안군 시각장애인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안군 시각장애인의 권익보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진안군은 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사업,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를 위한 출입구 문턱 낮추기 사업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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