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4회 전국 명품 한우요리 경연대회 20개 팀 참가로 성료

요리대회 출품된 음식은 국향대전 관람객에게 시식용으로 제공

강효근 | 기사입력 2014/11/02 [15:00]

함평군, 제4회 전국 명품 한우요리 경연대회 20개 팀 참가로 성료

요리대회 출품된 음식은 국향대전 관람객에게 시식용으로 제공

강효근 | 입력 : 2014/11/02 [15:00]

▲ 설인철 함평부군수와 대상 수상팀인 ‘최군자’팀이 기념사진 촬영     © 강효근

[함평=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마련한 ‘제4회 전국 명품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함평여자중학교에서 전국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의 특산물인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명품 한우요리 경연대회’에 전국 20개 팀이 참가해 한우를 소재로 한 독특한 요리들이 선보인 가운데 1일 성료됐다. 

이번 대회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최군자’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신성대학교 호텔조리’팀이 차지했고, 우수상과 장려상 등도 시상됐으며 요리대회가 끝난 후 출품한 음식은 국향대전을 찾은 관람객에게 시식용으로 제공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함평의 명품한우브랜드인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특색있는 먹거리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출품됐다”며 “이를 더욱 개발하고 널리 보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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