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최양수 공보관(왼쪽)     © 강효근

[오늘뉴스/여수=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 공보담당관 최양수(57․사진) 지방행정사무관이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5일 여수시가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양수 사무관은 지난 4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해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지역산업진흥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 사무관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여수시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하면서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여수시는 전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제조업 및 관광분야 등 20건에 총 1조 3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실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재원산업 심재원 대표이사는 4045만 불 외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표창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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